
출산 후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정부 지원 제도 중 하나가 바로 첫만남이용권입니다.
출생과 동시에 신청할 수 있고, 실제 육아비 지출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실효성이 높은 혜택입니다.
특히 출생신고 직후 바로 신청하는 방법과 국민행복카드 발급 절차를 미리 알아두면 놓치는 일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출생 즉시 첫만남이용권 신청하는 방법
🔹신청 가능 시점
- 출생신고 완료 직후 바로 신청 가능
- 행정상 제한은 없으나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 권장
출생신고가 완료되어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.
🔹신청 경로
다음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됩니다.
- 복지로 홈페이지
- 정부24 홈페이지
- 주소지 읍·면·동 주민센터 방문
온라인 신청이 가장 간편하며, 공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.
국민행복카드 신청방법
첫만남이용권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국민행복카드가 필요합니다.
이 카드는 출산·육아 관련 모든 정부 바우처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.
🔹국민행복카드 발급 대상
-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
- 만 14세 이상: 체크카드 발급 가능
- 신용 조건 충족 시: 신용카드 선택 가능
- 신용 발급이 어려운 경우: 바우처 전용 카드 가능
🔹국민행복카드 신청 방법
1️⃣온라인 신청
- 복지로 홈페이지
- 카드사별 공식 홈페이지 (신한·국민·삼성·롯데·BC 등)
2️⃣오프라인 신청
- 은행 영업점
- 카드사 지점
- 주민센터
필요 서류는 신분증이 기본이며, 임신·출산 바우처 연동 시 관련 서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.
카드 발급 후 반드시 해야 할 절차
국민행복카드를 받았다고 해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.
복지로 또는 카드사 앱에서 바우처 등록을 완료해야 실제 사용 가능합니다.
- 첫만남이용권
- 임신·출산 진료비
- 보육료·유아학비 바우처 등
등록 완료 후 결제 시 자동 차감됩니다.
국민행복카드 신청 시 유의사항
- 카드사별 생활 할인 혜택이 다르므로 비교 후 선택
- 카드 수령까지 평균 5~7일 소요
- 출산 예정이라면 미리 발급해 두는 것이 유리
🧩맺음말
첫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 후 바로 신청해야 제때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출산 지원 제도입니다.
국민행복카드까지 미리 준비해 두면 병원비, 육아용품 비용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.
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최근 출생신고를 마쳤다면
지금 바로 신청 여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